나의 글쓰기 패턴.

00 : 00
"자~한번 써볼까나?"

00 : 20
"으음...생각이 안나는데 음악 한번 듣고 쓰자."

00 : 40
"게시판이나 둘러보자. 뭔가 포스트 거리가 생각날지도 모르잖아."
(이런 식으로 게시판 눈팅)

1 : 00
"사놓은 만화책 좀 보고.."

2: 00
"세상 돌아가는 꼴 좀 보자- (뉴스 보기)"

2 : 30
"에이..귀찮아. 게임이나.."

4: 50
"대충대충 하자고." (다시 포스트 작성 돌입)

5 : 00
"아아!$!@$#@!$#@ㅏㅓ롱짜ㅓ 도저히 생각이 안나.."
그냥 하던 거나 해야겠다. 억지로 쓴다는 건 맘에 안들어."

6 : 00
"그래 바로 이거야! (아이디어가 떠오름)"

6 : 30
"umm... 왜 잘되다가 여기서 막히냐. 다시 게시판이나 둘러보자."

7 : 00
"몰라몰라..일단 쓰고서 생각하자고.."

7 : 10
"휴. 대충 써버렸다. 올리고 난 다시 게임이나.."

-> 포스트 한개를 쓰는데 걸리는 시간. 대략 7시간.
그러나 실제로 써서 올리는 데는 10분남짓. -_-

by 수시아 | 2005/02/27 17:32 | 무규칙 이종일기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정싸이코 at 2005/02/27 19:58
전 돌아댕기다가 생각나면 대충쓰는 편인데,
사실 요즘 이글루스 쪽엔 뭔가 글쓰기가 부담스러워서,
네이버에 잡담이나 끄적거려 버립니다.
Commented by 불꽃빅장교사 at 2005/02/27 23:03
그래서 옆길이 무서운 겁니다.
Commented by 셀키네스 at 2005/02/27 23:21
글쓸게 없다면 굳이 쓰지는 않습니다만 생각나면 후다닥 써버리죠. 잊어먹기 전에 써야하는겁니다;
Commented by 천극J군 at 2005/02/28 02:39
뭔가 해야할 일이 있으면 시간은 참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Commented by 여신수호기사 at 2005/02/28 03:10
전 메모장에 쓰다가...말다가...쓰다가....말다가....그런다죠...;;;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5/03/01 01:15
정싸이코 // 전 잡담도 자제하는 편입니다. 신비주의 일까나..(농담)
불꽃빅장교사 // 한길만 파고 싶습니다. 하하..
셀키네스 // 시간이 지나면 정말 쓰기 힘들어지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천극J군 // 특히 딴짓은 잘 흘러가지요.
여신수호기사 // 메모장도 좋은데, TT에서 쓰고 미리보기하는 맛이 좋아서 계속 TT만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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