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5월 11일
당신은 건전합니까.
(읽는 사람에 따라 쓸데없이 날카로운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특정집단에 대한 편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건전합니까.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장난으로 임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건전' '합니까' 라는 세 어절에서 뭔가 느껴지는 것이 없으십니까? 전 지금 진지하게 묻고 있습니다.
우선 이 질문이 누구에게 향하는지부터 알고 봐야 합니다. 이 질문은 주로 특정 취미를 가진 매니아층에게 이런 질문이 자주 오고가고는 합니다. 그런데 그 '특정 취미를 가진 매니아층'이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좀 더 발전하면 에로게까지 가는 사람들입니다.(주로 남성) 객관적인 기준으로 봐서, 이미 건전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정말 건전할까요. 천만의 말씀. 그런 사람들은 이미 일반인에게서 300km 정도 멀어져 있습니다. 실사보다는 2D가 좋고, 일반 연령대의 성숙한 여성보다 7~12세의 앳된 소녀취향을 좋아한다는데 여기에 건전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들어갑니까. 그 취향의 호오를 넘어, 객관적으로 보면 썩 건전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적어도 일반인의 시선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다 알면서 이런 쓸데없는 질문을 왜 할까요. 단순합니다. 자신들이 건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건전하냐 묻고 건전하다 대답을 하면서 자신을 '건전'이라는 외피로 둘러싸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이런 익명성의 가면을 쓰지 않고서는 쉽게 '커밍아웃'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좋건 싫건 뭔가를 뒤집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건전'을 택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건전을 택했습니다. 그 차이일 뿐입니다.
당신은, 건전합니까.
(어느 정도 특정집단에 대한 편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건전합니까.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장난으로 임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건전' '합니까' 라는 세 어절에서 뭔가 느껴지는 것이 없으십니까? 전 지금 진지하게 묻고 있습니다.
우선 이 질문이 누구에게 향하는지부터 알고 봐야 합니다. 이 질문은 주로 특정 취미를 가진 매니아층에게 이런 질문이 자주 오고가고는 합니다. 그런데 그 '특정 취미를 가진 매니아층'이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좀 더 발전하면 에로게까지 가는 사람들입니다.(주로 남성) 객관적인 기준으로 봐서, 이미 건전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정말 건전할까요. 천만의 말씀. 그런 사람들은 이미 일반인에게서 300km 정도 멀어져 있습니다. 실사보다는 2D가 좋고, 일반 연령대의 성숙한 여성보다 7~12세의 앳된 소녀취향을 좋아한다는데 여기에 건전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들어갑니까. 그 취향의 호오를 넘어, 객관적으로 보면 썩 건전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적어도 일반인의 시선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다 알면서 이런 쓸데없는 질문을 왜 할까요. 단순합니다. 자신들이 건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건전하냐 묻고 건전하다 대답을 하면서 자신을 '건전'이라는 외피로 둘러싸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이런 익명성의 가면을 쓰지 않고서는 쉽게 '커밍아웃'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좋건 싫건 뭔가를 뒤집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건전'을 택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건전을 택했습니다. 그 차이일 뿐입니다.
당신은, 건전합니까.
# by | 2005/05/11 13:49 | 무규칙 이종사고 | 트랙백 | 덧글(9)








그래도 전 정상인입니다.
저는 일단 다른 분들에 비해 건전하다고 사료되옵니다(...?)
M.RJHAN // 불합격.
Arukei // 상대적인 관점. 인거죠.
불꽃빅장교사 // 다 속은 그렇고 그렇습니다.
건전수호기사 // ..에엣?
유이 // 제 주위에서는 저를 '건전' 보다는 '퇴폐' 와 동일어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Ikarna // 뭐, 비교하면 안 건전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