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14일
MMORPG의 광고.
검색엔진에서 온라인게임-MMORPG 의 카테고리를 보면 대략 200개 정도의 게임이 나온다. 물론 여기의 모든 게임이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리니지나 WOW쯤되는 상위권들만 대부분의 수익을 긁어가고, 나머지 게임들은 이용자가 없으니 매달 적자만 쌓이기 마련이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하는/예정중인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이 중에 대작인 게임 몇 개만 살아남고 모두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될 것이다.
이 피터지는 경쟁 시장(Red Ocean)에서 살아남을려면 남들보다 기발하고 뛰어난 광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MMORPG 광고는 강강약 강강강약 강중약, 일정한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대부분의 MMORPG 광고는 언제나 이런 식이다. 이것을 따르지 않으면 MMORPG가 아닌 것처럼.
이 법칙을 철저히 지킨 광고- 홍보용 월페이퍼나 그 외 -들
이런 광고의 대상은 너무나 명백하다. MMORPG의 주요 소비층인 '청소년 남성'들의 눈을 끌기 위한 것이다. 성에 굶주린 청소년들은 약간의 성적 어필만으로도 금방 눈이 돌아가게 되어 있다. MMORPG의 광고는 그것을 제대로 노렸고, 확실히 그 전략은 어느정도 성공했다. 그것이 베타테스트중인 MMORPG의 회원수를 채워주는 수준에 그치더라도.
하지만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똑같은 전략으로 '거의 벗고 나오는' 여성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바람에, 이제는 벗겨도 눈을 끌 수가 없게 되었다. 차이가 있어봤자 모델이 누구고, 어떤 '야한'옷을 입히느냐의 차이다. 여기에 수많은 음란물은 청소년들의 눈을 높여버렸다. 이제와서 여성캐릭터의 노출을 줄일 수는 없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식상하고, 계륵이 된 셈이다.
대안은 타겟을 바꾸거나 집중하는 것 뿐이다. 아예 메이플스토리처럼 대상연령을 낮춰 버리거나, 마비노기처럼 특정 취향을 가진 사람을 노리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이야 남성이 MMORPG에 많아서 그렇지, 여성이 MMORPG를 많이 하게 된다면 그때는 여성단체로부터 욕을 한바가지로 먹을지 누가 알겠는가.
이 피터지는 경쟁 시장(Red Ocean)에서 살아남을려면 남들보다 기발하고 뛰어난 광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MMORPG 광고는 강강약 강강강약 강중약, 일정한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대부분의 MMORPG 광고는 언제나 이런 식이다. 이것을 따르지 않으면 MMORPG가 아닌 것처럼.
1. 여성 캐릭터가 나온다.
2. 그 여성 캐릭터는 헐벗은 상태다.
3. 특정 신체부위를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과장/강조한다.
4. 광고카피는 최대한 전투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을 내세운다.
2. 그 여성 캐릭터는 헐벗은 상태다.
3. 특정 신체부위를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과장/강조한다.
4. 광고카피는 최대한 전투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을 내세운다.
이 법칙을 철저히 지킨 광고- 홍보용 월페이퍼나 그 외 -들
이런 광고의 대상은 너무나 명백하다. MMORPG의 주요 소비층인 '청소년 남성'들의 눈을 끌기 위한 것이다. 성에 굶주린 청소년들은 약간의 성적 어필만으로도 금방 눈이 돌아가게 되어 있다. MMORPG의 광고는 그것을 제대로 노렸고, 확실히 그 전략은 어느정도 성공했다. 그것이 베타테스트중인 MMORPG의 회원수를 채워주는 수준에 그치더라도.
하지만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똑같은 전략으로 '거의 벗고 나오는' 여성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바람에, 이제는 벗겨도 눈을 끌 수가 없게 되었다. 차이가 있어봤자 모델이 누구고, 어떤 '야한'옷을 입히느냐의 차이다. 여기에 수많은 음란물은 청소년들의 눈을 높여버렸다. 이제와서 여성캐릭터의 노출을 줄일 수는 없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식상하고, 계륵이 된 셈이다.
대안은 타겟을 바꾸거나 집중하는 것 뿐이다. 아예 메이플스토리처럼 대상연령을 낮춰 버리거나, 마비노기처럼 특정 취향을 가진 사람을 노리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이야 남성이 MMORPG에 많아서 그렇지, 여성이 MMORPG를 많이 하게 된다면 그때는 여성단체로부터 욕을 한바가지로 먹을지 누가 알겠는가.
# by | 2005/07/14 18:30 | 무규칙 이종게임 | 덧글(15)














한가지 우려스러운건 마비노기도 저런 케릭 노출을 따라가고 있어요. 프리미엄 뉴비웨어를 착용하면 흰 팬티가 자연스럽게 보인다던가, 특정 몇몇 옷들은 여 케릭의 가슴이 강조된다던가. 흐흑. 마비노기 그래선 안되는거야~
그나저나 디오는 꽤 마음에 드는군요[맞는다
생각해보니 확실히 저런 케이스가 많군요 --a
어쩔 수 없쟎아요 상업적으로 흥행해서 돈 벌려면 우선 시선이라도 끌어야죠.....
Arukei // '우리가 남이가!' 하는 쓸데없는 공동체주의죠.
살아도 같이 산다는 건 좋은데, 경쟁체제에서 이런 쓸데없는 공동체주의는 '같이 죽기' 좋을 뿐.
M2 // 마비노기도 슬슬..-_-
셀키네스 // 기획자가 게임을 좀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에보커 // 뭐..그건 그렇죠?!
소시민A군 //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벗지는 않아도 남성들의 꽃미남화가 가속되겠죠. 적어도 월페이퍼에 남자가 더 많이 나올걸요.
난에러다 // 좋은 지적입니다. 꽉꽉 껴입는 캐릭터라,
'로젠 메이든' 같은 고딕로리타 스타일이 생각나네요.
생각해보니 왜 그런 건 안나오나 궁금합니다.
리오네스 // 타겟을 잘 잡은 탓이지요.
Emation // 따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죠.
미국의 '맨헌트'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남자들만 모아놓고 모델을 뽑는 방식인데, 이 프로그램의 오프닝에서는 남정네들이 당연하다는듯이 웃통을 벗고 나오더군요. 심사하는 사람들이 여성인 걸 보면 여성이 타겟인 것 같고.
....아니 뭐, 좋아하건 싫어하건 벗은 남자의 몸은 야성을 느끼게 해주잖아요? 털같은것만 안나면 충분히 쓸만한 소재인데.
세이로린 // 그 시장조사 능력만은 인정해야겠습니다.
천극J군 // 다만 그게 센세이션에 그칠 뿐이라는 게 문제죠. 센세이션에서 끝나면 내성만 높일 뿐.
Ikarna // 좋은 속담입니다. 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