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19일
게임 운세.
아침에 무가지(無價紙. 무료신문)를 가지러 길거리로 나가니 'exciting game' 이라는 게임 무가지가 배포중이었다. (금요일에만 발행한다고 한다.) 무가지가 다 그렇듯이, 이 무가지도 지면의 절반은 광고요 지면의 나머지 절반은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점령하고 있었다. 무슨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었다네 뭐라느네 하는 그런 기사들 말이다. 기사라고 하면 기사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여전히 '기사를 가장한 광고' 로 보인다.
나름대로 무가지의 외형은 갖춘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기는 보였다. 오늘의 날씨나, 이번 주의 영화 소개나, 책 소개까지 실어놨다. 그런 '외형' 중의 하나가 '오늘의 운세'인데, 안타깝게도 다른 신문의 운세랑 차이점이 하나도 없었다. 동쪽에서 오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둥 재물운이 없다는 둥.
기왕 게임 무가지니까 게임에 대한 운세를 써놓으면 어떨까. '오늘은 광렙하기 좋은날', '레이드(공격대. WOW에서 파티의 확장개념.)는 무리', '파티원과 싸움나지 않게 서로 양보해라' '등등.. 이런 걸 진짜로 믿을 사람이야 거의 없겠지만, 그것이 게임 무가지라는 이미지에 맞고 나름대로 재미있을 것 같다.
나름대로 무가지의 외형은 갖춘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기는 보였다. 오늘의 날씨나, 이번 주의 영화 소개나, 책 소개까지 실어놨다. 그런 '외형' 중의 하나가 '오늘의 운세'인데, 안타깝게도 다른 신문의 운세랑 차이점이 하나도 없었다. 동쪽에서 오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둥 재물운이 없다는 둥.
기왕 게임 무가지니까 게임에 대한 운세를 써놓으면 어떨까. '오늘은 광렙하기 좋은날', '레이드(공격대. WOW에서 파티의 확장개념.)는 무리', '파티원과 싸움나지 않게 서로 양보해라' '등등.. 이런 걸 진짜로 믿을 사람이야 거의 없겠지만, 그것이 게임 무가지라는 이미지에 맞고 나름대로 재미있을 것 같다.
# by | 2005/08/19 21:00 | 무규칙 이종게임 | 덧글(7)








물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별자리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신문도 아닌데 게임 운세를 만들어서 늘어나는 수입보다 그거 개발하는데 드는 인력이 더 많을 게 뻔하니 아무래도 적용은 먼나라 얘기가 될 것 같아요.
불꽃빅장교사 // 돈이 되니(혹은 될 것 같으니) 들어왔을 뿐이죠.
소시민A군 // 60개만 만들어서 쓱쓱 돌려도 되겠습니다.
셀키네스 // 누군가 써먹었으면.
ZebeL // 역시 경제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