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16일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 - 8.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7. 브라만(Brahman). <- 8.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 9. 재야사학자.
문자 그대로 불쌍한 사람들. (en : The miserables) 집안이 망했다거나, 부모가 이혼했다거나, 인간관계가 서투르다는 식으로 자신의 처지를 게시판에 올린다. 그러면 회원들은 불쌍한 이들을 위해 관심을 준다. (이건 당연하다. 돕지는 못할망정 무턱대고 욕은 하지말자.) 그들의 처지가 실제상황이면 다행이지만, 대다수의 '레 미제라블' 들은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소시민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크게 벌려놓은 구라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받는다. (참고자료)
이들은 진짜로 불쌍하다. 이들은 관심, 아니 '동정' 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그렇게 연기를 하고 노는 것은 진짜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진짜로 불쌍한 사람들은 그런 글도 쓰지 않고, 혼자서 그 문제를 안고 갈 뿐이다. 진정 관심을 받아야 할 사람들까지, 이들의 찌질한 '피해자 놀이' 때문에 덩달아 욕을 먹게 된다. 관심만 받을 수 있다면, 불쌍하고 여린 체 하는 게 정말 좋은 것일까?
그들에게 관심의 투약을 딱 한번만 멈춰보자. 딱 한번만.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어린아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장난감을 사주는 게 아니다. 한번 눈 딱감고 아이의 투정을 무시해주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그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레 미제라블' 에게도, 더이상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문자 그대로 불쌍한 사람들. (en : The miserables) 집안이 망했다거나, 부모가 이혼했다거나, 인간관계가 서투르다는 식으로 자신의 처지를 게시판에 올린다. 그러면 회원들은 불쌍한 이들을 위해 관심을 준다. (이건 당연하다. 돕지는 못할망정 무턱대고 욕은 하지말자.) 그들의 처지가 실제상황이면 다행이지만, 대다수의 '레 미제라블' 들은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소시민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크게 벌려놓은 구라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받는다. (참고자료)
이들은 진짜로 불쌍하다. 이들은 관심, 아니 '동정' 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그렇게 연기를 하고 노는 것은 진짜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진짜로 불쌍한 사람들은 그런 글도 쓰지 않고, 혼자서 그 문제를 안고 갈 뿐이다. 진정 관심을 받아야 할 사람들까지, 이들의 찌질한 '피해자 놀이' 때문에 덩달아 욕을 먹게 된다. 관심만 받을 수 있다면, 불쌍하고 여린 체 하는 게 정말 좋은 것일까?
그들에게 관심의 투약을 딱 한번만 멈춰보자. 딱 한번만.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어린아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장난감을 사주는 게 아니다. 한번 눈 딱감고 아이의 투정을 무시해주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그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레 미제라블' 에게도, 더이상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 by | 2007/09/16 17:07 | 무규칙 이종사고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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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발 이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커뮤니티와 그 적敵들. - 8.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이게 바로 일련의 [레 미제라블]의 전형이랄까. 보통은 이러고 있다.-> http://pds5.egloos.com/pds/200709/16/39/asdfdf.JPG 아래쪽의 3번 추가 설명에 해당되는 애가 아닐까 한다. 굳이 설명 안 하겠다. 단지 옆에서 사정없이 낚이시던 분들이 안타깝더라는... 은근슬쩍 바로 옆에서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more
이건 뭐 메멘토도 아니고.
(어찌되었거나 떡밥을 물고 오는 즉시 여기저기서 까이는 걸 왜 모르는 걸까.)
이들이 많죠
매번 볼때마다 다음편이 기대되는 연재물이군요. '재야사학자'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저거 믿고 관심주는 경우를 거의 못본거 같은데
그런데 제목은 포퍼에서 따오신 겁니까?
ranigud // 옛다 동정?
울비 // KOOL.
소시민A군 // 나름 먹히나 봅니다? 저런 게 유형이 될 정도면.
스텔스좀비 // 나이와 권위를 착각하는 자들.
생각없음 // 약하면 보호해주고 싶다는 심리가 다들 깔려 있으니까요.
관람객 // 항상 날림으로 쓰는 거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時水 // 디씨는 투기장이라 약한 모습 보이면 그날로 까이느라 그래.
ㅂㅈㄷ //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미나세아키코 // 달았음. ㄳ
Kyrie_KNOT // 웃긴건 그 컨셉이 대단한 건 줄 안다는 거죠.
마커스 // 옛다 관심. 이러면 되는 거겠죠?
식인양떼 // 사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은 읽다가 덮었습니다.
원래는 '커뮤니티에 존재하는 자들' 이었는데 도저히 포스가 안 느껴져셔 세게 바꾼 거죠. 아무튼 그 책의 제목에 영향을 받은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