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7일
오타쿠 코드. - 2 -.
지난 오타쿠 코드 보기
- 계속 모아놓고 보니 '오타쿠 코드' 라는게 뭘 의미하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데 그냥 국내에서 터진 오타쿠 네타(소재)가 들어간 거라면 다 적을 수 있을 듯.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가 FF7 advent children을 그대로 배껴서 논란이 되었다. 어디를 배꼈는지 밝히기가 힘들 정도로 시퀀스 자체를 그대로 배낀 주제에, 감독 홍종호는 "이것은 패러디다" 라는 망발을 하여 문제를 더 키우고 말았다. 특히 제작사(스퀘어 에닉스)와 연락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시간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 는 말을 했는데, 아무리 할 말이 없어도 그렇지 저런 저질 변명을 할 바에야 빨리 사과를 하고 숨어버리는 게 자신한테 더 이로울 것이다.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법원에다 뮤직비디오 상영중지 가처분 신청을 올렸고, 그 시점에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철수되고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다(교체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냥 아이비가 나와서 춤만 춘다). 이후 검찰에서는 제작자 홍종호와 아이비의 소속사 직원을 불구속 기소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거기에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민형사소송도 제기했다고 하니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 혐한 스레드에 올라올 떡밥 하나가 추가되었다.)
키로츠 청소슝슝
4인조 여성 댄스그룹 '키로츠'의 노래 '청소슝슝'은 애니메이션 '마법선생 네기마'의 오프닝 'Happy♡material' 을 표절했다. 후렴구 부분이 명백하게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이 표절건은 앞의 아이비의 뮤직비디오건에 비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키로츠와 마법선생 네기마가 마이너해서 그럭저럭 넘어간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이런 표절건은 당사자와 대상이 유명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공론화를 시켜, 다시는 표절할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하는게 정상 아닐까.
한편 키로츠는 '청소슝슝'이 다행히도(?!) 묻혀서 재빨리 다른 곳을 내놓고 활동하는 것 같은데, 소녀시대와 원더걸즈때문에 잘 나가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무한도전 일본편
07년 9월 29일 방영된 일본편은 무도 멤버들이 일본에 가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 찾는 내용이었다. 그들이 맨 처음에 간 곳은 도쿄 아키하바라. 하지만 '덕후들의 천국'에서 일본 코미디언도 아닌 한국 코미디언을 아는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무도 멤버가 길거리에서 무한도전 포즈를 취해봤자 그냥 지나칠 뿐이었다. 이때 카메라는 이곳에는 노홍철보다 더한 돌+아이가 있다며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는 오타쿠를 찍었다. 카가미(럭키☆스타)와 카이바(유희왕)의 코스프레(를 한 오타쿠)가 공중파에 떠버린 것이다. 그 외에도 무한도전 일본편에는 다수의 오타쿠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니 여기서부터는 스크린샷으로 설명하겠다.
무한도전의 오타쿠 코드

'오타쿠의 성지'가 되버린지 오래인 아키하바라를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로 표시한 것 자체부터가 이 도전 자체의 실패를 예견하고 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의 무쿠로와 켄의 코스프레. (제보 감사합니다.)

가게 벽의 일곱빛깔 드롭스(ななついろ★ドロップス)와 이토 노이지(いとうのいぢ) 화집 '華焔' 광고.

대망의(!) 코스프레 사진. 이 장면이 방송된 직후 애니갤의 상황은 이러했다고 한다.

(애니갤 대폭발)


배경의 슈퍼로봇대전 OG 광고.

무도 멤버들이 아키하바라를 떠나면서 나온 마지막 장면. 어떤 코스프레인지는 모르겠다.

일본에서 여전히 계속되는 노홍철의 저질 댄스. (이것은 아키하바라가 아니라 긴자 거리에서 춘 것이다.) 노홍철의 복장이 'Fate / Stay Night'의 길가메쉬와 비슷하다하여 '노길가' 로 부르기도 한다. 보면 볼수록 진짜 길가메쉬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접기
체리필터의 Fate 오프닝
06년 말, 위성 채널 애니맥스에서 Fate / Stay Night를 방영하겠다는 소식이 퍼진 이후로, 달빠들의 관심은 오프닝곡을 누가 부를 것인가에 쏠려있었다. 방영직전 오프닝 곡을 체리필터가 맡았다는 소식이 떠돌았는데, 원곡 'this illusion'에 심취해있던 몇몇 달빠들은 이런 거 필요없으니 원곡으로 돌려달라고 항의하곤 했다.

우여곡절 끝에 방영된 Fate의 더빙은 (본인이 본 적이 없어서) 어땠을지 몰라도, 체리필터의 오프닝은 달빠가 아닌 본인이 들어도 그리 좋은 수준은 아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시간이 너무 촉박한데다가(방송 8일 전), 타입문에서 원곡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려줬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오프닝이니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애니맥스측도 질이 떨어지는 오프닝을 그대로 쓸 수는 없었는지 (달빠들의 항의도 한몫했다) 애니멕스는 몇회만에 오프닝을 원래 그대로 쓰기로 하여 이 문제는 일단락된다.
- 계속 모아놓고 보니 '오타쿠 코드' 라는게 뭘 의미하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데 그냥 국내에서 터진 오타쿠 네타(소재)가 들어간 거라면 다 적을 수 있을 듯.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가 FF7 advent children을 그대로 배껴서 논란이 되었다. 어디를 배꼈는지 밝히기가 힘들 정도로 시퀀스 자체를 그대로 배낀 주제에, 감독 홍종호는 "이것은 패러디다" 라는 망발을 하여 문제를 더 키우고 말았다. 특히 제작사(스퀘어 에닉스)와 연락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시간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 는 말을 했는데, 아무리 할 말이 없어도 그렇지 저런 저질 변명을 할 바에야 빨리 사과를 하고 숨어버리는 게 자신한테 더 이로울 것이다.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법원에다 뮤직비디오 상영중지 가처분 신청을 올렸고, 그 시점에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철수되고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다(교체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냥 아이비가 나와서 춤만 춘다). 이후 검찰에서는 제작자 홍종호와 아이비의 소속사 직원을 불구속 기소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거기에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민형사소송도 제기했다고 하니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 혐한 스레드에 올라올 떡밥 하나가 추가되었다.)
키로츠 청소슝슝
4인조 여성 댄스그룹 '키로츠'의 노래 '청소슝슝'은 애니메이션 '마법선생 네기마'의 오프닝 'Happy♡material' 을 표절했다. 후렴구 부분이 명백하게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이 표절건은 앞의 아이비의 뮤직비디오건에 비하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키로츠와 마법선생 네기마가 마이너해서 그럭저럭 넘어간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이런 표절건은 당사자와 대상이 유명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공론화를 시켜, 다시는 표절할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하는게 정상 아닐까.
한편 키로츠는 '청소슝슝'이 다행히도(?!) 묻혀서 재빨리 다른 곳을 내놓고 활동하는 것 같은데, 소녀시대와 원더걸즈때문에 잘 나가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무한도전 일본편
07년 9월 29일 방영된 일본편은 무도 멤버들이 일본에 가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 찾는 내용이었다. 그들이 맨 처음에 간 곳은 도쿄 아키하바라. 하지만 '덕후들의 천국'에서 일본 코미디언도 아닌 한국 코미디언을 아는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무도 멤버가 길거리에서 무한도전 포즈를 취해봤자 그냥 지나칠 뿐이었다. 이때 카메라는 이곳에는 노홍철보다 더한 돌+아이가 있다며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는 오타쿠를 찍었다. 카가미(럭키☆스타)와 카이바(유희왕)의 코스프레(를 한 오타쿠)가 공중파에 떠버린 것이다. 그 외에도 무한도전 일본편에는 다수의 오타쿠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니 여기서부터는 스크린샷으로 설명하겠다.
무한도전의 오타쿠 코드

'오타쿠의 성지'가 되버린지 오래인 아키하바라를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로 표시한 것 자체부터가 이 도전 자체의 실패를 예견하고 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의 무쿠로와 켄의 코스프레. (제보 감사합니다.)

가게 벽의 일곱빛깔 드롭스(ななついろ★ドロップス)와 이토 노이지(いとうのいぢ) 화집 '華焔' 광고.

대망의(!) 코스프레 사진. 이 장면이 방송된 직후 애니갤의 상황은 이러했다고 한다.

(애니갤 대폭발)


배경의 슈퍼로봇대전 OG 광고.

무도 멤버들이 아키하바라를 떠나면서 나온 마지막 장면. 어떤 코스프레인지는 모르겠다.

일본에서 여전히 계속되는 노홍철의 저질 댄스. (이것은 아키하바라가 아니라 긴자 거리에서 춘 것이다.) 노홍철의 복장이 'Fate / Stay Night'의 길가메쉬와 비슷하다하여 '노길가' 로 부르기도 한다. 보면 볼수록 진짜 길가메쉬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접기
체리필터의 Fate 오프닝
06년 말, 위성 채널 애니맥스에서 Fate / Stay Night를 방영하겠다는 소식이 퍼진 이후로, 달빠들의 관심은 오프닝곡을 누가 부를 것인가에 쏠려있었다. 방영직전 오프닝 곡을 체리필터가 맡았다는 소식이 떠돌았는데, 원곡 'this illusion'에 심취해있던 몇몇 달빠들은 이런 거 필요없으니 원곡으로 돌려달라고 항의하곤 했다.

(???!!!)
우여곡절 끝에 방영된 Fate의 더빙은 (본인이 본 적이 없어서) 어땠을지 몰라도, 체리필터의 오프닝은 달빠가 아닌 본인이 들어도 그리 좋은 수준은 아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시간이 너무 촉박한데다가(방송 8일 전), 타입문에서 원곡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려줬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오프닝이니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애니맥스측도 질이 떨어지는 오프닝을 그대로 쓸 수는 없었는지 (달빠들의 항의도 한몫했다) 애니멕스는 몇회만에 오프닝을 원래 그대로 쓰기로 하여 이 문제는 일단락된다.
# by | 2007/10/27 08:53 | 무규칙 이종취향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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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입니다.
뭐 "같다" 수준도 아닙니다.
그냥 "병신"입니다.
근데 위의 rlagusttjr115발언처럼 면시갤러가 의도적으로 카페가입 후 악질달빠로 위장막을 치고 씹떢한 덧글을 남겨서 짤방으로 굳힌 사례도 있다던데, 그게 최진실?
뭐,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워낙 막강파워를 보여주긴 하지만...
오늘도 뭔가 하나 알고 갑니다~
FREEPLAY // 막다른 길. 돌아갈수 없음.
桂郞 // 병맛.
비밀글 // 제보 감사합니다.
스텔스좀비 // 찌질이나 오타쿠나.
마로 // 최진실. 사실 재미있으면 아무래도 좋습니다.
時水 // 다음 편을 기대하시길?
BabyNine // 그렇다고 우리가 저작권을 어길 이유는 없지만.
미랑여낭 // 하여간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
Colts // 사실 This illusion 도 싫습니다.
음영 // 낄낄.
멤버들이 죄다 일본떼거지여자아이돌 모닝구무스메의 덕후거든요(...)
네이버에 있는 모닝구무스메덕후카페에서 모닝구무스메와 그 소속기획사 아이돌들 코스프레를 하던 애들 8명을 모아다가 만들었는데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멤버는 4명,
제가 어떻게 아냐면 당시 저는 문제의 네이버카페와 맨날 물고뜯고까고낚시하던(그리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DC일연갤에서 열폭하고 있었거든요;;;;;;;;;결국 저도 넵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