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4일
찌질열전 - 33 -. (김소멸, 타입문, 애니갤 콘서트, 113사건)
지난 찌질열전 보기
- ☆★ 승리의 미연시갤 ★☆ ☆★ 승리의 미연시갤 ★☆ ☆★ 승리의 미연시갤 ★☆ ☆★ 승리의 미연시갤 ★☆
- 2회 연속 오덕갤 위주. 사실 이게 본래의 찌질열전입니다.
김소멸

불쌍한 도적. 와갤 고정닉에 일리간 킬공대멤버이자 일리단이 드랍하는 무기 '아지노스의 전투검' 주장비를 들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직 구하지 못한 아이템이 있었다. 용사냥꾼 그롤의 드랍템 '용의뼈 전리품(용뼈)' 을 아직도 못먹은 것이다. 한때 골드팟(포인트대신 골드로 입찰하는 파티)에서 용뼈를 구할 기회가 있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실패한 쓰디쓴 경험을 했다. (참고로 용뼈는 레이드를 정상적으로 돈다면 7개월정도 걸리는 아이템이다.) 그러니 용뼈를 구하기 위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은 와갤의 주요 떡밥이 되어 각종 작품을 만들어낼 정도였다.
용뼈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김소멸에게도 결국 기회는 찾아왔다. 드디어 레이드 9개월만에 용뼈를 먹은 것이다. 와갤러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었으나, 그 누구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가 용뼈를 먹은 1월 26일, 와우인벤에서 진행하는 네임드 PVP가 열렸기 때문이다. 와갤러들은 승자 대좆을 따라 레이드를 하고 있었기에, 김소멸에게 관심을 주는 와갤러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본인은 이렇게마나 그의 용뼈 습득을 축하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와갤동화 김소멸의 우울
타입문

애니갤 악플러 사상 최장기 체류기록 (도사님- 4개월, zxc - 6개월, 타입문- 9개월) 보유자. 어느날 갑자기 애니갤러들을 무시하며 잘난체를 하며 나타났다. 그러나 그의 허세는 금방 들통나고 말았다. 성적표를 인증했으나 퍼온 것이 탄로나고, 카스 실력을 자랑했으나 애갤러와의 대결에서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Ssibal jonna jal hae") 망신에도 불구하고 그는 애갤뿐만 아니라 면갤, 일연갤, 와갤, 리듬갤까지 출몰하여 찌질대는 것이었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애니갤에 동화되기 마련인데, 어지간히 찌질댄 찌질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버로우)
참고자료 - 타입문 라이징, 애갤 대장 타입문을 분석해보자!, '서연고 - 서울대 연고대 고려대' 발언, 타입문 vs 타입문♥
애니갤 콘서트
애니갤의 신년맞이 이벤트. 네이버 폰에서 음성채팅으로 노래를 부르며 친해진 Karas, 쓰르, Colts가 주최하였다. 이들은 07년 12월 31일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동안 끊임없이 노래를 불렀다. 사람이 많아 아프리카까지 동원된 이 콘서트에는 50명이 넘는 애갤러들이 관전하며 애니갤과 함께 08년을 맞이하였다. 당시의 녹음분이 남아 있지않아 첨부할 수 없음이 미안할 따름이다.
참고자료 - 2007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세 갤러들중 하나가 바로 저입니다.
113 사건

(모든 사건의 근원인 113.jpg)
야심한 면갤에 어떤 짤방 하나가 올라왔다. 113.jpg 라는 이 파일은 어떤 성인만화(망가)의 한 페이지였다. 이 망가가 뭔지 궁금한 면갤러들은 이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내려 애를 쓰게 된다. 면갤러 '망콘콘'은 제목을 알아내려 이글루에 글까지 썼고, 면갤러들은 이 망가를 '113' 이라 부르며 면갤을 꽉 채웠다. (당시 면갤 IRC 채널 상황) 113을 찾는 글이 쇄도한 나머지, 당시 면갤이 실시간 갤러리 이용 순위 3위에 랭크될 정도였다. (보통 막갤, 소시갤, 해충갤, 와갤이 올라온다) 면갤뿐만 아니라 애니갤, 만갤에서도 113을 찾게 되었으니, 망가 하나 보겠다고 디씨의 전全 십덕후가 몰려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때를 틈타 낚시질도 성행하여 저질떡밥에 낚인 면갤러도 꽤 되었다.

(113 갤러리가 되버린 면갤)
113이 퍼지기 시작한 지 3시간이 지나 모두가 지쳐버릴 즈음, 익명의 이용자가 면갤에 글을 썼다. 망콘콘의 이글루에서 보고 왔다면서 원본을 올린 것이다. 이 글은 그새 '성지'가 되었고, 제목을 알아낸 면갤러들은 곧바로 이 망가를 뿌려, 113.jpg 로 시작된 이 사건은 훈훈한 6mb짜리 빅파이와 함께 끝나게 된다. 알고보니 별 거 아니었는데, 그게 궁금해서 이정도로 사건이 커지다니 인간의 호기심이란 참 무서운 것이다. 'Curiosity kill the cat'?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 영국 속담)
참고자료 - 면갤러 '윤간'의 음모설, 사실 113이 아니라는 낚시설, DC면갤 113 사건(by ilyw), 미연시 갤러리 113 사건(by 이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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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멸

불쌍한 도적. 와갤 고정닉에 일리간 킬공대멤버이자 일리단이 드랍하는 무기 '아지노스의 전투검' 주장비를 들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직 구하지 못한 아이템이 있었다. 용사냥꾼 그롤의 드랍템 '용의뼈 전리품(용뼈)' 을 아직도 못먹은 것이다. 한때 골드팟(포인트대신 골드로 입찰하는 파티)에서 용뼈를 구할 기회가 있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실패한 쓰디쓴 경험을 했다. (참고로 용뼈는 레이드를 정상적으로 돈다면 7개월정도 걸리는 아이템이다.) 그러니 용뼈를 구하기 위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은 와갤의 주요 떡밥이 되어 각종 작품을 만들어낼 정도였다.
용뼈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김소멸에게도 결국 기회는 찾아왔다. 드디어 레이드 9개월만에 용뼈를 먹은 것이다. 와갤러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었으나, 그 누구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가 용뼈를 먹은 1월 26일, 와우인벤에서 진행하는 네임드 PVP가 열렸기 때문이다. 와갤러들은 승자 대좆을 따라 레이드를 하고 있었기에, 김소멸에게 관심을 주는 와갤러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본인은 이렇게마나 그의 용뼈 습득을 축하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와갤동화 김소멸의 우울
타입문

애니갤 악플러 사상 최장기 체류기록 (도사님- 4개월, zxc - 6개월, 타입문- 9개월) 보유자. 어느날 갑자기 애니갤러들을 무시하며 잘난체를 하며 나타났다. 그러나 그의 허세는 금방 들통나고 말았다. 성적표를 인증했으나 퍼온 것이 탄로나고, 카스 실력을 자랑했으나 애갤러와의 대결에서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Ssibal jonna jal hae") 망신에도 불구하고 그는 애갤뿐만 아니라 면갤, 일연갤, 와갤, 리듬갤까지 출몰하여 찌질대는 것이었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애니갤에 동화되기 마련인데, 어지간히 찌질댄 찌질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버로우)
참고자료 - 타입문 라이징, 애갤 대장 타입문을 분석해보자!, '서연고 - 서울대 연고대 고려대' 발언, 타입문 vs 타입문♥
애니갤 콘서트
애니갤의 신년맞이 이벤트. 네이버 폰에서 음성채팅으로 노래를 부르며 친해진 Karas, 쓰르, Colts가 주최하였다. 이들은 07년 12월 31일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동안 끊임없이 노래를 불렀다. 사람이 많아 아프리카까지 동원된 이 콘서트에는 50명이 넘는 애갤러들이 관전하며 애니갤과 함께 08년을 맞이하였다. 당시의 녹음분이 남아 있지않아 첨부할 수 없음이 미안할 따름이다.
참고자료 - 2007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세 갤러들중 하나가 바로 저입니다.
113 사건

(모든 사건의 근원인 113.jpg)
야심한 면갤에 어떤 짤방 하나가 올라왔다. 113.jpg 라는 이 파일은 어떤 성인만화(망가)의 한 페이지였다. 이 망가가 뭔지 궁금한 면갤러들은 이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내려 애를 쓰게 된다. 면갤러 '망콘콘'은 제목을 알아내려 이글루에 글까지 썼고, 면갤러들은 이 망가를 '113' 이라 부르며 면갤을 꽉 채웠다. (당시 면갤 IRC 채널 상황) 113을 찾는 글이 쇄도한 나머지, 당시 면갤이 실시간 갤러리 이용 순위 3위에 랭크될 정도였다. (보통 막갤, 소시갤, 해충갤, 와갤이 올라온다) 면갤뿐만 아니라 애니갤, 만갤에서도 113을 찾게 되었으니, 망가 하나 보겠다고 디씨의 전全 십덕후가 몰려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때를 틈타 낚시질도 성행하여 저질떡밥에 낚인 면갤러도 꽤 되었다.

(113 갤러리가 되버린 면갤)
113이 퍼지기 시작한 지 3시간이 지나 모두가 지쳐버릴 즈음, 익명의 이용자가 면갤에 글을 썼다. 망콘콘의 이글루에서 보고 왔다면서 원본을 올린 것이다. 이 글은 그새 '성지'가 되었고, 제목을 알아낸 면갤러들은 곧바로 이 망가를 뿌려, 113.jpg 로 시작된 이 사건은 훈훈한 6mb짜리 빅파이와 함께 끝나게 된다. 알고보니 별 거 아니었는데, 그게 궁금해서 이정도로 사건이 커지다니 인간의 호기심이란 참 무서운 것이다. 'Curiosity kill the cat'?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 영국 속담)
참고자료 - 면갤러 '윤간'의 음모설, 사실 113이 아니라는 낚시설, DC면갤 113 사건(by ilyw), 미연시 갤러리 113 사건(by 이렌트)
# by | 2008/02/04 18:56 | 무규칙 찌질열전 | 트랙백 | 덧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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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갤와서 물어봤으면 쉽게 알았을텐데 지못미.
2. 도사님은 그전에도 관상갤에서도 찌질댄 전적이 있습니다.
뭐 사실 타입문이야 닉네임에서부터 느껴지는 병맛과 그리고 언행들 때문에
많이 굴욕도 당하고 까이기도 했지만 나름 즐거움을 줘서 좋았습니다.
3. 콜츠님의 '남자답게'는 정말 듣고 싶었는데 아쉬움.
4. 어부지리로 상황도 모르고 그냥 빅파일만 받아먹었는데..낄낄
그나저나 저렇게 난리쳤는데 6mb라니 좀 안습입니다.
그보다 다음엔 꾸준갤러 특집 어떨까요?
김똑딱,고인돌,완소카호,열풍
아는건 이 정도지만 나름 꽤 유명하니 말입니다.
2:어록이 아주 환상이네효
3:근성 미쿠 가이들..
4:저도 받고 싶네효. 아시는분 폴플로 call좀 부탁 ㅜㅜ
113사건 초랄 빠르군요. 이렇게 광속의 찌질열전이 되갈지도 모르겠스빈다.
2.전형적인 772.
3.노래를 잘 부른 것 같지 않았기에..... (직접 듣지는 않았습니다.)
4.역시 망콘콘은 떡밥제조기.
'호기심이란 참...'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번에도 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탈덕 수행중만 아니면 나도 참여했을 텐데 ㅜ.ㅜ
본인이 쓰지 말랬잖아 113사건
나도 솔직히 저거 있으면 블로그 유입량 많아져서 좋은데
a 본인이 찌질열전에는 안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하잖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w_new1&no=2749287&page=1&search_pos=-2725833&k_type=0100&keyword=%EA%B9%80%EC%86%8C%EB%A9%B8
빅파이
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빅파~이
올리는게 잘못이지 뭐가 열폭이야ㅗ
하여튼 웬만하면 지워
저도 수색자중 하나였는데, a 님의 자비에 얼마나 감동받았는지...
근데 읽고나니....흠....안습...
참고로 도더리가 도망가기 전에 영어로 (뻔역기 돌린거지만..)쓴글이 가관...
그글보고 댓글단 수준들봐도....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심각한거를 깨닫게함...
첫줄부터 문법엉망인데..그리고 단어 고른거는 간단하고 듣보잡콩글리쉬들인데..그거보고 '사전보고 오기로 해석할수 있지만'........지못미..
時水 // 인간의 많은 부분이 호기심에 낭비된다는 말도 있었죠. 아마.
다스베이더 // 113이야 말로 즉석에서 날렸습니다.
작가 // 오덕이 이걸 안쓰면 오덕이 아니죠.
lastwaltz // 초기의 오덕냄새가 다시 풍겨서 좋습니다?
카카루 //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강설 // 그러게요. 만갤은 뒀다 뭐했나?
Colts // 가끔씩 면갤에도 보이는 타입문이 그 타입문인가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제보 부탁드립니다?
pessimist // 꾸준특집은 구상중입니다.
자꾸 제보받다보니 어느새 머리속에 구상이 잡혔습니다.
카나마리아 // 4. 엔디스크에서 '완다호' 였나 검색하면 나옵니다.
하여간 타이밍이 좋아서 광속이 되었습니다.
스텔스좀비 // 1. 정말이지 운이 없죠.
4. 앞으로 생산할 떡밥이 기대됩니다.
Anatomist // 좀 다른 코멘트를 기대해보고 싶은데.
샹화 // 인간이 가진 가장 무서운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면중인곰 // 탈덕을 왜하십니까.;;
기븐 // 좀 광범위한듯?
에이르 // 죄송합니다. (__)
ilyw // 망콘콘도 그렇고, 다른 이글루에서도 삭제되지 않았으니까 놔두겠습니다.
사실 다른 이글루에서 지워도 놔둘겁니다.
이렌트 // 저도 방문자 많으니까 나눠드려야죠.
Break // 눈물나네요.
787 // 짤방 하나가 사건을 만들었습니다.
동인녀구우 // 그래도 가끔씩 비非오덕계열도 나오니 안바꿀랍니다.
게마왕 // 이미 다 돌았을텐데;;;
지나가던무명 // 이번에는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날뛰는행인 // 그분이 용자입니다.
백돼지 // 제작중입니다. 거의 다 끝났어요.
rladnwn // ㄲㄲ
하앜하앜 // 총정리중입니다. 너무 많아서 언제 끝날지도, 언제 올라갈지도 미정.
...5%도 못했어요.
아... 좀 지나서 증거찾기가 그렇긴한데,
판타지 갤러리의 뷁커드빠가 언제한번 "아쒸 오늘 짜증난다. 이글루에 콩이랑 이영도까는 글 올린다"라는 취지의 글을 몇번 올리더니
자기이글루(http://snobproof.egloos.com/1067026)
에 "표절 작가도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라는 D&D를 뚜룩쳐온 판타지 작가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이때 판갤러외에는 리플을 달지 않자 판타지 작가 홍정훈(휘긴) 이글루에 핑백(!)을 걸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홍정훈은 그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D&D 뚜룩 의혹을 받고있는 더로그의 판매를 중지하고 D&D 제작회사 돈법사에 E-mail을 보내는 것으로 사건이 해결된 일이 있습니다.
다만 휘긴블로그는 판타지갤러리(...) 환세기담 사건이후로 포스팅 대부분을 지우고 문을 닫아서 자료가 별로 없군요.
2월5일에 락갤에 이달의 뮤지션공지가 3개나 올라왔는데 그게 히데,FT아일랜드,짐 캐리였지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