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5일
찌질열전 - 도더리 : (1) 칸노요코 콜렉션 30만원 사기사건. -
지난 찌질열전 보기
-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올립니다.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 거의 1년이 다되가는 사건인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지다 보니) 제대로 된 링크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디시 고전게임갤은 물론이고 크라이브님의 도더리 포스트도 사라지고... 이곳저곳에서 다 주워와서 쓰다 보니까 내용도 중구난방 출처도 중구난방.
- 다음편 역시 기약 없습니다. 저도 빨리 쓰고 편해지고 싶어요.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그 앨범)
네이버 대항해시대 카페 '프리게이트'에 '조맹덕'이라는 회원이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판에 'Koei Game Music Works 菅野よう子コレクション'(이하 칸노요코 콜렉션)의 가격을 물어보았다. 프리게이트의 운영자 '도더리'는 이 앨범이 한정판으로 1천장만 발매되었고, 30만원정도의 시세라 답하였다. 하지만 이 앨범은 발매당시 2957엔이었으며, 희소가치가 있더라도 '시디에 금칠이라도 하지 않는한' 30만원씩이나 가격이 오를 물건이 아니다. 조맹덕이 이 앨범을 32달러에 구입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30만원이라는 시세를 의심한 조맹덕은 도더리에게 떡밥을 몇개 더 던져본다. 스크린샷을 보면서 이야기하자.

조맹덕은 1.트랙수 2. 시디넘버 3. 발매연도 4. 참고링크를 제시하여 하나하나 반박한다. 프리게이트측에서는 이 앨범이 06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나, 조맹덕이 제시한 자료에서는 이 앨범이 93년 발매된것으로, 리메이크 / 재발매 기록은 전무하다고 되어있다. 조맹덕은 이 음반이 06년에 발매되었다는 증거를 보여달라 했지만, 프리게이트 운영진 '제독'(※1)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06년에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 : '제독'은 허구의 인물로, '도더리'가 연기하는 다른 '인격'에 불과하다. 도더리와 그의 '다중인격'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설명하겠다. 그의 '혼자놀기' 를 보면 그가 심각한 수준의 다중인격을 갖췄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이 머저리같은 답변에 당신이 분노하기에는 앞으로 보여줄 자료가 너무 많다. 다음은 조맹덕이 문의했던 칸노요코 콜렉션에 대한 프리게이트의 공동구매 기록이다. 06년 8월에 추진된 이 공동구매에는 해당 앨범을 7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조맹덕은 이를 바탕으로 프리게이트에서 낚시를 한것이다.) 도더리가 일본측 코에이와 공구를 하면서 받은 편지는 다음과 같다.

일본어를 아시는 분이라면 이 편지에서 허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대항해시대의 표기는 '大航海時大' 이지만 해당 내용에서는 '対抗して時代' 로 써져있다. 특히 이 편지의 절정은 '必要韓紙' 부분인데, 원래대로라면 '必要なら'(필요한지)로 되어야 할 부분에 음音만 따온 '한지韓紙'가 쓰여져 있다. 이는 도더리가 번역기를 써서 편지를 만든 다음에, 이것을 코에이에서 보냈다고 속인 것이다(※2). 다시 제독의 글을 보겠다. 제독은 프리게이트에서 물건을 중개/판매한적이 없다지만, 공구가 행해진 기록(※3)은 프리게이트에 버젓이 남아있다. 즉, 그들은 프리게이트에서 공동구매가 치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딴소리만 하는 것이다. 이 모든 만행을 경험한 조맹덕은 디씨 고전게임갤러리에 프리게이트의 실상을 알린다. 조맹덕의 고발로 프리게이트와 도더리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후 드러나게 되는 도더리의 추잡한 다중플레이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음 편은 도더리의 다중생활과 그의 카페 '프리게이트'에 대해 다룰 것이다.
※2 : 이 외에도 수많은 오류들이 존재한다. (참고자료)
※3 : 포항시 일도동, 강릉시 죽도동은 존재하지 않는 주소다. 공동구매자중 몇 명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참고자료)
-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올립니다.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 거의 1년이 다되가는 사건인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지다 보니) 제대로 된 링크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디시 고전게임갤은 물론이고 크라이브님의 도더리 포스트도 사라지고... 이곳저곳에서 다 주워와서 쓰다 보니까 내용도 중구난방 출처도 중구난방.
- 다음편 역시 기약 없습니다. 저도 빨리 쓰고 편해지고 싶어요.

네이버 대항해시대 카페 '프리게이트'에 '조맹덕'이라는 회원이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판에 'Koei Game Music Works 菅野よう子コレクション'(이하 칸노요코 콜렉션)의 가격을 물어보았다. 프리게이트의 운영자 '도더리'는 이 앨범이 한정판으로 1천장만 발매되었고, 30만원정도의 시세라 답하였다. 하지만 이 앨범은 발매당시 2957엔이었으며, 희소가치가 있더라도 '시디에 금칠이라도 하지 않는한' 30만원씩이나 가격이 오를 물건이 아니다. 조맹덕이 이 앨범을 32달러에 구입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30만원이라는 시세를 의심한 조맹덕은 도더리에게 떡밥을 몇개 더 던져본다. 스크린샷을 보면서 이야기하자.

조맹덕은 1.트랙수 2. 시디넘버 3. 발매연도 4. 참고링크를 제시하여 하나하나 반박한다. 프리게이트측에서는 이 앨범이 06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나, 조맹덕이 제시한 자료에서는 이 앨범이 93년 발매된것으로, 리메이크 / 재발매 기록은 전무하다고 되어있다. 조맹덕은 이 음반이 06년에 발매되었다는 증거를 보여달라 했지만, 프리게이트 운영진 '제독'(※1)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06년에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 : '제독'은 허구의 인물로, '도더리'가 연기하는 다른 '인격'에 불과하다. 도더리와 그의 '다중인격'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설명하겠다. 그의 '혼자놀기' 를 보면 그가 심각한 수준의 다중인격을 갖췄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이 머저리같은 답변에 당신이 분노하기에는 앞으로 보여줄 자료가 너무 많다. 다음은 조맹덕이 문의했던 칸노요코 콜렉션에 대한 프리게이트의 공동구매 기록이다. 06년 8월에 추진된 이 공동구매에는 해당 앨범을 7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조맹덕은 이를 바탕으로 프리게이트에서 낚시를 한것이다.) 도더리가 일본측 코에이와 공구를 하면서 받은 편지는 다음과 같다.

일본어를 아시는 분이라면 이 편지에서 허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대항해시대의 표기는 '大航海時大' 이지만 해당 내용에서는 '対抗して時代' 로 써져있다. 특히 이 편지의 절정은 '必要韓紙' 부분인데, 원래대로라면 '必要なら'(필요한지)로 되어야 할 부분에 음音만 따온 '한지韓紙'가 쓰여져 있다. 이는 도더리가 번역기를 써서 편지를 만든 다음에, 이것을 코에이에서 보냈다고 속인 것이다(※2). 다시 제독의 글을 보겠다. 제독은 프리게이트에서 물건을 중개/판매한적이 없다지만, 공구가 행해진 기록(※3)은 프리게이트에 버젓이 남아있다. 즉, 그들은 프리게이트에서 공동구매가 치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딴소리만 하는 것이다. 이 모든 만행을 경험한 조맹덕은 디씨 고전게임갤러리에 프리게이트의 실상을 알린다. 조맹덕의 고발로 프리게이트와 도더리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후 드러나게 되는 도더리의 추잡한 다중플레이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음 편은 도더리의 다중생활과 그의 카페 '프리게이트'에 대해 다룰 것이다.
※2 : 이 외에도 수많은 오류들이 존재한다. (참고자료)
※3 : 포항시 일도동, 강릉시 죽도동은 존재하지 않는 주소다. 공동구매자중 몇 명은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참고자료)
# by | 2008/03/15 20:01 | 무규칙 찌질열전 | 트랙백 | 핑백(1) | 덧글(7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무데나 몰려다니는 거 같기도 하다. 개중에는 논리를 가장한 궤변론자도...하여간에 난 슈아땜에 치를 떨었는데 슈아는 진짜 깝이다.도더리- 얘야 워낙 유명하지 http://docean.egloos.com/3661874ㅁ중-개새끼라고 하기엔 견공들 볼 낯이 없다 http://docean.egloos.com/3652666G군?-얜또 뭐냐 도더리 아류냐? http://o ... more
요즘은 좆버로우탔나요?
이젠 뭐 추억 속의 인물
그리고 가장 핵심포인트는 이 사건이 디씨 고겜갤에 찌질이들이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음. 도더리 사건 전의 고겜갤이면 개념갤이 맞지만, 작금의 고갤은 개념갤이 아니라 훈갤이라고 보면 될 듯. 고겜갤이야 갤러리 특성상 저 사건으로 인해서 찌질이들이 많이 유입되었다고 해도 갤러리 자체에서 정화가 되는듯 싶음.
그리고 고겜갤의 역사는 도더리 전과 도더리 이후로 구별되는듯. 제가 고겜갤을 보는 관점은 도더리 사건 전과 도더리 사건 후의 고겜갤입니다.
....진짜 악질은 따로 있지만 어떻게보면 그놈이 그놈인 듯.
여기 가보시면 도더리 관련자료 많으니 혹시 구경하실 분 하시길.
그래도 이렇게나마 간략 정리해주셔서 ㄳㄳ
문장이 저따구가 아니라는 'ㅅ'; 첫 문장부터 이상해
병맛을 볼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시아님 혹시 슈퍼로봇대전 지휘통제실에서 활동하신 적
있으십니까?
작년에는 은근슬쩍 도더리즘의 영향을 받은사도도 좀있었ㅅ브니다.
이글루에서는 한때 비툴계하는 동인녀사이에서 l모가 도더리와 비슷한연유로 네임드가 되었던일도있고
햄갤에도 한때 방송계에서 유명했던사람이 실은 사칭+그림도용을 일삼던게 밝혀졌다는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시사계로 눈을 돌리자면 신정아(ry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적은게 눈에 띄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샷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도더리가 제가 다니던 사이트에도 테러를 가하던 놈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저거 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요. 아니, 오히려 아니려나. 산 사람 있으면 사기죄로 집어넣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예요..
게다가 저 색히하고 얽히면 ㅈ되더군요. 아.. 부끄러운 과거여..
가끔 도더리 까는 글은 봤지만 필요한지가 여기서 나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http://ddr.ncity.net/bbs/view.php?id=ddrgg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7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http://ko.uncyclopedia.info/wiki/%EB%8F%84%EB%8D%94%EB%A6%AC
프리게이트 사건 이후 이탈자들이 커밍아웃 했는데 하나 같이 돈문제로 비빈 게 아니라 도덜이의 스토킹이나 덜떨어진 언행에 환멸을 느낀 자들이었음.
간단히 말해 간판컴플렉스를 가진 찌질이의 꼬꼬마왕국놀이였음.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대항 시테 시대 는
대항'의' 시대라고 쓴게 맞군요. 무식한놈 -.-
"Big time of Navigation", 빅탐으로 바뀌었죠 낄낄
개념짤방 하나올려드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_classic&page=&keyword=&no=109758&k_type=&search_pos=
카페 프리게이트를 이야기하시려면 그 전에
홈페이지 프리게이트와 이 망나니놈이 다른 대항해시대 사이트
여럿 망친 일부터 짚고 넘어가셔야 할텐데 말이죠. ㅎㄷㄷ
100원 // 캐버로우 했습니다.
時水 // 굽신굽신.
카카루 // 역사속으로...
chaos // 언제적 일입니까 후우..
ranigud // 순위권.
세뇌 // 요즘 문중때문에 좀 빛이 바랬지만 그래도 한떄는 최강이었습니다.
김현 // 개인적으로는 고전쓰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Nodoca // 그런데 다음편은 기약 없습니다;;
중앙정보부 // 조언 감사합니다.
PolarEast // 꽤 됐습니다.
하이데거 // 일단 큰 문제인 문중은 했는데;;
스텔스좀비 // 권력을 놓을 생각을 안하니.
ㅁㄴㅇㄹ // 예전에는 광고로 도배가 되었는데 제메씨가 다 정리한거 같네요.
Colts // 앞으로 정리할 게 더 많습니다 헐헐.
詩人 // 생각해보니 그것도.
지나가던무명 // 방문 감사합니다.
배길수 // 그냥 병진.
팬더 // 끔찍하죠.
물고기 // 없는데요. 눈팅은 해봤지만.
린츠 // 귀차니즘과의 승리.
kalay // 그것도 참 명언인데 어디 나오더라..
샹화 // 확인도 안하고 올린 병신의 최후.
동인녀구우 //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네?
김비엠 // 그냥 허탈했음.
황쿠리 // 어쨌든 시간을 잘 맞추니(1주기) 늦지만 나이트 타이밍입니다?
ㅅㅂ // 그래서 번외番外로 만든 거지요.
aa // 그거 진짜 개그였죠.
Bolivar // 익명성의 극한이랄까.
월광토끼 // THE 감사합니다.
aLmin // 06년 6월(그러니까 저 공구때) 산 사람들 아마 있을걸요.
지나가다 // 실제 범죄(사기)까지 연결되니.
지나가던무명 // 문중 역시 범죄자니까.
휴이 // 맞습니다. ㄲㄲ.
게마왕 // 한때 필요한지가 유행이었죠.
강화인간 // 그러다가 시간 지나니 시들.
뒹구르니 // 통합짤방도 써먹기는 해야 하는데요.
도더리 //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킬러퀸 // 하기야 역사는 역사입니다.
라쿤J // 도더리 :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사기꾼을 이르는 말.
Z // 어이쿠. 이제 망콘콘한테 당하는 일만 남았나요 ㅠ.ㅡ
행인 // 고겜갤에 있는 도더리 자료 거의 다 사라지지 않았나요.
훗 // 조맹덕이 그걸 가지고 낚아서 고발한거니 피해자가 없기야 없죠.
삼손 // 도더리 역시 초기부터 계획했던 찌질이입니다. 후...
알바트로스K // 일어도 못하는 게.
彦 // 낄낄낄.
1+1 // 에블바리 깝시다.
고기돌리기 // 참 철학적인 의미.
동면중인곰 // 07년 상반기 히트상품.
뒹구르니 // 어디에 써먹어도 좋은 'THE'.
Soundwave // 역사를 목격하셨군요.
카나마리아 // 새로운 해석.
p* //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더리가 언제부터 대항해시대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홈페이지 프리게이트는 도더리가 운영했었던게 맞습니다. 그게 여차저차하면서 프리게이트 까페까지 이어진 거구요.
대항해시대 4 공략을 찾다가 한... 2002년인가? 활동을 개시했을 당시, 홈페이지로서의 프리게이트 커뮤니티는 회원들 자체로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었습니다만, 운영으로서는 The Me의 학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수였습니다. 부운영진을 학벌에 근거해서 뽑는다던가 (제대로 운영하는 운영진을 뽑겠다고 나선 거지만 그게 사실 별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더리가 몰아세우면 밑도 끝도 없는 전횡 탓에 활동을 거의 접다시피 해야 했죠. '김진섭의 대항해시대'의 문을 닫게 만든 사건이라든가, 영주홈 대항해시대와의 끊임없는 소모전, 그리고 결국 대항해시대의 큰 두 사이트의 문을 제 스스로 닫아버린 사건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ddrgga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더 자세히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하나 더. 도더리와 제독은 정모때 두 사람이 함께 나왔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애초에 다른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도더리가 제독의 아이디라든가 저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여럿 사칭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우스운 소리를 하자면, 본인이 건국대 다니는 것에 거 하나 가지고, 본인이 460점을 맞았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면서 설치는 꼴을 고스란히 봐왔는데, 수능 성적은 제가 대학을 온 걸 보니 왠지 개뻥일 거 같고, 만나면 같은 학벌주의로 찍어 누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도더리보단 학교를 잘 갔거든요.
포항시 일도동, 강릉시 죽도동은 존재하지 않는 주소다.
-> 그런데 포항시 죽도동은 있음.
하지만 통상 죽도동 보단 죽도1동, 죽도2동으로 표기함.
도더리가 주소를 만들면서 잘못 섞어넣은듯한 느낌이넹 ㄱ-;;
도더리사건이드디어 ㅋㅋㅋ
the you!!
거침없는 다개국어가 나오지 않음?
the you의 학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겠지!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이런게 도더리의 참맛이다.
그리고 도더리 자폭글이 정말 웃긴데
다른 닉으로 들어와서 도더리 옹호하는 식으로 쓰다가
마지막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라고 써놓은거야 말로 도더리 사건의 백미다.
...압축 파일인데 스샷 풀어보니 한 관련 자료 100개가 넘게 있더군요;
...
타 사이트와의 분란에 대한 이야기라면, 영주홈이었던가요? 아마 당시 도더리가 엄청난 인신 공격을 감행했지요. 영주홈은 당시에 굉장히 큰 대항해시대 사이트였습니다. 공략의 질이나 양도 상당했는데, 아마 도더리가 영주홈이 자신이 공략한 것들을 무단을 퍼가서 자신들이 한 공략처럼 행세한다. ...라는 이야기로 난리를 피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나서 이렇게밖에 쓰지 못하겠군요;
마지막으로 제보 -_-; 도더리 연표랍니다.
도더리의 전설의 명대사 The you의 학벌로는 이해할 수 없지 가 빠졌군요.
너...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거냐.
이런 글... 요즘에도 찾아서 읽기는 읽는거니?
'도더리'라고 부르지 마세요.
무슨 잘못을 했든, 무슨 일이 있었든
그 아이의 이름은 '두더리' 입니다.
2000년에 제가 직접 지어준 이름입니다.
당신들 말대로 일 년이나 지난 사건...
당사자는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법의 테두리에서 진행이 되었던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 나름대로 진행이 되면 그 뿐입니다.
이러면ㅡ 한 사람을
웃고 떠들고 짓밟는 외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찌질열전]? 제목 한 번 잘 뽑았네요.
그래, 작성자 님은 글 얼른 쓰고 좀 편해지셨습니까.
잊혀져 가는 '사건' 훌륭히 발굴해내어 즐거우신가요.
=================================================================
진짜..............
...외롭고 연약한 아이였는데.
당신들이 '지금' 아는 것보다
정말 너무 연약하고 외로워서
매 순간순간 간신히 간신히 지탱하고 살던 아이였는데.
왜 그 커다란 프리게이트에
그 아이 마음 잡아 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는지.
일이 그 지경이 되도록 도대체 뭣들을 한건지.
왜................ 도대체 왜.
십년의 애증을 쏟으며
그 녀석과 함께 커 온 프리게이트.
그 곳은 그 아이의 분신,
아니 그 아이의 삶과 영혼 자체였어.
이 녀석이... 잘 했다는게 아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칼날이,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찌르는 똑똑함이,
가까이에서, 혹은 멀리서 지켜 보기에도 항상 불안하던 아이였다.
그러나,
당신들이 한 때 좋아하고 따르던 커뮤니티의 수장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느꼈을 때
왜 아무도 감싸고 잡아주지 못한건지.
거함의 침몰은 한 순간의 일이 아니었을거다.
.......................
그토록 대항해시대와 프리게이트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숨어 버리거나, 등을 돌리거나, 유희 섞인 저주를 퍼붓거나...
결국.....................
그리고 난 도대체 그동안 아무 것도 모르고
일 년이 더 지나도록 무얼 하고 있었던건지.
너무 슬프다..........
P.S 유키히사, 당신의 돌아섬이 가장 슬프고 무섭습니다.
그렇게 선봉에 서서 독설을 내뱉을 줄이야.
차라리 다른 초창기 분들처럼
그냥 모른 척 조용히 그 녀석 곁을 떠나 버리지 그러셨어요.
그냥 모른 척 고개돌려 버리지 그러셨어요.
해맑고 순수하던 당신의 글이 눈에 선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사람과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말이죠.
한 때 친하던 형이라... 그의 나락행이 오히려 그렇게 밉던가요.
당신 또한 그가 아끼던 동생이 아니었던가요.
권영주 씨, 장성희 양, 몽쉘통통, 대항맨, 해군사관학교... 다들 잘들 사시나요?
이제 대학생이거나, 군대에 있거나, 아니면 사회인이 된 분들도 있겠군요.
그대들은 나를 잘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들을 낱낱이 기억합니다.
P.S 네가 이 글을 볼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차라리 보지 않는 편이 더 낫겠다 싶기도 하다.
그래............ 나 역시 보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하지만. 어디서든 몸 건강히 살아 있기를.
느끼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용서하고 용서받기를. 네 자신을 포함하여.
그 때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다.
좀 더 나은 방법들이 있었을텐데.
찌질이가 찌질이짓하다가 캐버로우탄건데 시쓰고 앉아있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