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1일
만우절 입니다.

"그래, 난 거짓말만 하지. 진실은 하나도 말하지 않는다.
여기서 만약 지금의 대사가 사실이라면,
그는 지금 진실을 말해버렸다.
만약 지금의 대사가 거짓이라면,
그는 평소에도 진실을 말하는 게 되지.
이 모순을 어떻게 처리한다?"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中
낚고 낚이는 게 세상사인데 만우절이 무슨 필요 있습니까.
모든 이글루 이용자들은 거짓말쟁이입니다.
# by | 2008/04/01 00:00 | 무규칙 이종일기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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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따옴표 안의 문장은 사실은 한글과 매우 유사한 전혀 다른 언어이고 그 언어의 "거짓"이라는 단어는 한글의 "진실"이라는 단어와 뜻이 같다는 것입니다.
재미있으면 그만입니다?
이등 // 비트겐슈타인식의 접근방법이군요.
스텔스좀비 // 믿고 싶은 진실, 믿고 싶은 거짓만 믿는 게 인간이니.
심장병 // 뻘글에 순위권.
時水 // ㅡㅡb
레이나도 // 단순한 안드로이드.
동인녀구우 // 우왕굿.
無名 // 자기참조의 오류.
lastwaltz // 그 대사 너무 좋아합니다.
!!!! // 역시 공각기동대.
Nodoca // 하기야.
桂郞 // 재미지상주의. 저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