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무규칙 이종게임

2006/02/23   온라인게임의 무덤. [7]
2006/02/13   섹스하고싶어! [20]
2006/01/24   진짜 나쁜 놈. [5]

온라인게임의 무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게임이 성공하지는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성공하는 몇몇을 빼고는 몇달 안 가 서버를 조용히 내리게 될 것이다. 역시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내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까? 게임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보상받는다손 치더라도, 게임에서 쌓은 커뮤니티는 어떤 방법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바람의 나라는 참 운이 좋다.)

오락실에서 즐기던 고전 게임들은 에뮬레이터로 구동이 가능하다. 추억 속에 남아있던 게임들을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게임은 서버를 닫아버리면 다시 즐기고 싶어도 즐길 수 없다. 패키지 게임이라면 애장판이니 재발매같은 수단이라도 있겠지만, 온라인 게임은 그냥 역사속으로 사라질 뿐이다.

그래서 해보는 생각인데, 게임회사가 온라인게임을 포기할때는 그 게임의 소스코드, 서버프로그램같은 게임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건 어떨까 싶다. 온라인게임이 재미가 있건 없건 그 게임 내에서 커뮤니티를 이뤄가며 사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회사에서는 '돈이 안 되는' 그들을 게임회사에서 계속 맡아줄 수는 없으니, 적어도 그들끼리라도 게임을 하며 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업체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보상일 것이다. 게임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었던 사람들은 다시 자기들끼리의 서버를 만들어서 게임을 즐길 테고, 영악한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개조하겠지만, 그건 유저가 알아서 할 일이다. 즉 게임의 모든 권한을 회사에서 유저로 이양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강제할 건 아니다. 각자의 사정이라는 게 있고, 현재도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프리서버가 그걸 대행할 수도 있다. 이건 그냥 온라인게임에 취미를 가지지 못한 유저가 멋대로 해본 망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 가지 바램만큼은 확고하다. 고전게임이 여전히 사람들에게서 잊혀지지 않고 플레이되는 것처럼, 온라인게임도 그렇게 '무덤' 을 가져서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줬으면 한다.

by 수시아 | 2006/02/23 20:22 | 무규칙 이종게임 | 트랙백 | 덧글(7)

섹스하고싶어!

'배틀넷 방제 유머'까지 있을 정도로 좋았던 시절은 다 어디로 가고, 현재의 배틀넷에는 개매너유저 (흔히 '초딩' "찌질이'라 불리는) 만이 들끓을 뿐이다. 당연히 게임들도 유저들의 성격을 따라가기 마련이어서, 카오스와 비교하기조차 부끄러운 저질 게임들이 유즈맵 게임을 도배하고 있다.

전지현/김태희/문근영/성유리/보아의 옷벗기기는 너무 많아서 질릴 정도고, 노무현 사살미션이라던가, 유희왕/나루토 블러드 같은 각종 허접스레기 블러드가 난무하고 있다. 오래전에 하던 젤다같은 게임은 나올 생각이 없나보다.

그.러.나.

이 쓰레기 유즈맵의 천국에서 건져낸 하나의 옥석(?)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그게 뭐냐면...

by 수시아 | 2006/02/13 23:45 | 무규칙 이종게임 | 트랙백 | 덧글(20)

진짜 나쁜 놈.

마땅히 쓸 게 없어서 제가 만든 와우짤방으로 땜빵합니다. -_-;

크로마티 고교의 에피소드에서 착안했습니다.
와우 패러디라 와우 모르면 때려죽여도 이해불가입니다.

by 수시아 | 2006/01/24 22:44 | 무규칙 이종게임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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